얼마전 가족들과 시흥있는 모 찜질방을 방문.


일요일이라 복잡바글한 상가의 지하 주차장.


주차할곳도 없이 빽빽한 주차장 한가운데 호기롭게 두칸을 잡아먹고 있는 마티즈한대.



사진엔 안찍혀 있지만 옆쪽에 기둥이 있어 어떻게 낑궈넣을수도 없는 상황.


결국 가족들 먼저 올려보내고 계속 주차장 돌다 건물 외부에 주차.


아 욕이 절로 나옵니다.





상가뿐만이 아니고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저꼬라지로 주차해놓는 인간들 많죠.


안그래도 요즘 아파트들도 1가구2주차 3주차 하는 집들이 많아 주차공간도 부족한데 조금씩만

신경써서 주차하면 차 한대 더 댈수 있을걸 주차를 개발래새발래 해놓는통에 아파트

외부에 주차를 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합니다.


뭐 주차를 저 따위로 해놨으니 누가 긁고가든 발로차고가든 본인이 알아서할 문제고


도데체 뭔생각으로 살아야 저따위로 주차를 할수 있는지 참 의문입니다.



적어도 차를 세워놨으면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혹은 다른 차량들 통행에 방해는 되지 않는지

다른 차들 주차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지 한번정도는 훑어보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모처럼의 가족과의 외출이라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아 그냥 왔는데 진짜 대한민국에 법이 없고

옆에 벽돌하나 있음 앞유리에 던져버리고 싶더군요.



참 개념없는 인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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